복잡한 동선을 피해 집 바로 앞에서 편리한 이동을 하기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더 편리한 출퇴근길을 확보하기 위해 대중교통 수단과 거주 공간의 거리까지도 내 집 마련의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직주근접’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상황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시 교통 체증을 겪지 않아도 되는 편리한 수단이다. 이에 집에서 지하철역이 얼마나 가까운지 여부가 주거지 선택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수요자들의 선호도도 역과의 거리에 비례한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부동산 거래 시장을 견인하는 지역이 편리한 교통망을 품은 역세권 위주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런 가운데 4호선 수유역과 약 60m 거리에 위치해 ‘나노 역세권’이라 불리며 주목을 받고 있는 현장이 있다. 바로 수유동 일원에 위치한 ‘수유역 시티앤 플랫폼’이다. ‘수유역 시티앤 플랫폼’은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지상 2층~지상 17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15.96㎡~16.07㎡의 ATYPE 150실, BTYPE 74실 등 총 224실 구성으로, 전 세대에 복층형 구조가 적용된다. 고공행진 중인 강북구 아파트와 비교해 경쟁력을 갖춘 내부가 눈길을 끈다. 침실로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복층 구조를 차용하고 있고, 수납 및 테이블로 활용 가능한 난간 및 붙박이장이 설치돼 공간을 더욱 여유롭게 쓸 수 있다. 스마트 IOT 시스템을 구축, 최첨단 홈네트워크 제공도 기대된다. 이 단지는 무엇보다 입지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품고 있다. 강북구의 중심인 수유역에 계획돼 4호선을 이용한 서울 주요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강북 지역은 물론 종로, 을지로, 명동 등까지도 환승 없이 도착이 가능하다. 역을 중심으로 도심 곳곳으로 연결된 버스교통망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오는 2027년 GTX-C 노선 개통이 예정돼 접근성은 더욱 좋아진다. 노선 개통 시 여의도와 광화문, 강남 등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 소요시간이 30분 이내로 크게 줄어든다. 이 밖에도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가 가까이 지나 차량 접근성도 훌륭하다. 도심 속에서 찾아보기 힘든 풍부한 자연환경도 주목해야 한다. 인근에 북한산과 초안산, 오패산 등의 녹지와 북서울꿈의 숲, 플라터너스공원, 우이천 등 힐링 스폿이 자리해 있다. 기타 생활 인프라도 이미 완성돼 있다. 수유중앙시장, 롯데백화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역 상권에 들어선 먹자골목과 영화관, 서점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20~30대가 거주를 원하는 최고의 입지인데다 주변에 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곳이 많아 수요층이 탄탄하게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